국토부, 전 국토 디지털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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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속에 국토를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도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2차)'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가상현실 속에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 이곳에서 행정과 속성 정보를 연계해 도시를 관리하고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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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국토 구현, 행정·속성 결합
시뮬레이션 통해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속에 국토를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으로 도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2차)'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가상현실 속에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 이곳에서 행정과 속성 정보를 연계해 도시를 관리하고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국토 시뮬레이션 기능을 발굴하고 실험할 목적으로 1차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0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은 교통, 도시 계획·관리, 행정 인허가 지원, 재난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별로 총 7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 내용의 활용성(50점), 혁신성(30점), 지자체의 적극성(20점) 등이다. 기존 공간데이터 활용, 유관기관과 협업에 대해 가점 3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과제는 최대 7억원을 국고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내달 4일 세종시 국토부에서 열린다.
강주엽 국토주 국토정보정책관은 "도시계획, 교통 등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디지털 트윈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민간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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