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히터 못 틀게 VS 가족 분위기"..옥주현 '갑질 의혹' 둘러싼 엇갈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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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갑질 의혹'을 두고 스태프들의 상반된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함께했던 프리랜서 직원이 옥주현이 했던 무리한 요구, 비상식적 행동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옥주현이 출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했다고 밝힌 또 다른 스태프 B씨는 "스태프와 배우는 동등한 입장이며 같이 공연을 만들어간다"고 A씨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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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갑질 의혹'을 두고 스태프들의 상반된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함께했던 프리랜서 직원이 옥주현이 했던 무리한 요구, 비상식적 행동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A씨는 주연 배우였던 옥주현의 잦은 지각으로 연습 진행이 어려웠으며, 프레스콜 당일 메인 넘버(곡)을 더블 캐스팅 배우가 부른다는 이유로 불참했다고 주장했다.
또 목이 건조해지면 안 된다는 이유로 한겨울에도 히터를 못 틀게 하고, 스태프들에게 물청소를 해달라는 말을 인격적 모멸감이 들 정도로 소리치며 했다고 말했다.
반면 옥주현이 출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했다고 밝힌 또 다른 스태프 B씨는 "스태프와 배우는 동등한 입장이며 같이 공연을 만들어간다"고 A씨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초연 작품의 경우 모두가 몰입하는 에너지가 재공연 보다 더욱 크고 섬세하다. 그 과정을 누군가는 예민함으로 누군가는 열정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 10년 전을 돌아보고 당시를 논하기엔 모두 발전하고 노력하던 시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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