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온 광양제철소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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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12일간의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첫째 날인 14일부터 20개의 재능봉사단, 노동조합, 노경협의회 등과 함께 광양시 옥곡면 대리마을에서 노사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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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간 제철소 임직원·45개 협력사, 총 1만2094명 사랑실천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양제철소는 12일간의 '2022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포스코는 2010년부터 매년 6월 특별 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국내외 그룹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이어졌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임직원과 45개 협력사에서 총 1만2094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광양제철소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첫째 날인 14일부터 20개의 재능봉사단, 노동조합, 노경협의회 등과 함께 광양시 옥곡면 대리마을에서 노사 연합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전기 수리와 더불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농기계 수리, 입간판 설치, 도배, 장판, 네일아트, 의료봉사 등을 펼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또 25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동안 MZ 세대가 펼치는 ‘사랑나눔 데이’ 연합봉사, 사회복지기관 3곳에 맞춤 가구 전달식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쳤다.
클린오션봉사단과 해양쓰레기수거봉사단은 묘도 도독마을을 찾아 수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고, 압연설비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치어 방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12일간의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에 닿아 따뜻함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시민 포스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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