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물놀이지역 38곳 수질 모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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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주요 물놀이지역의 수질 분석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영월 법흥계곡, 양양 어성전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수질 기준이 적합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7~8월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위생 안전성을 조사할 계획이며, 기준 초과 시 해당 지역의 물놀이 자제 안내와 오염원 제거, 추가적인 수질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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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한 주요 물놀이지역의 수질 분석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성수기를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영월 법흥계곡, 양양 어성전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수질 기준이 적합으로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환경부가 지정한 곳 4곳과 연구원, 각 시·군이 선정한 34곳 등 38곳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조사지점의 물놀이 용수 기준항목인 대장균은 수질권고기준(500 개체수/100mL 미만)에 비해 낮았다.
또 총 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기준 평가도 깨끗한 하천 수질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7~8월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위생 안전성을 조사할 계획이며, 기준 초과 시 해당 지역의 물놀이 자제 안내와 오염원 제거, 추가적인 수질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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