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아버지와 물놀이 하던 6세 아동.. 파도 휩쓸려 숨져

김동욱 기자 2022. 6. 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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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A양(6)은 전날 오후 5시6분쯤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A양은 실종 당일 오후 6시33분쯤 육상에서 1km 정도 떨어진 해상 위에서 떠있는 채로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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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동이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A양(6)은 전날 오후 5시6분쯤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A양은 실종 당일 오후 6시33분쯤 육상에서 1km 정도 떨어진 해상 위에서 떠있는 채로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태안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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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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