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외국서 한식당만 찾는 송강호, 촌스럽다 비웃었는데.."(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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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송강호를 언급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출연했다.
칸 현지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제작진 말에 박찬욱 감독은 오래된 한식당의 김치찌개를 추천했다.
박 감독은 "(박해일이) 대사를 잊어버린 줄 알았다. 너무 가만히 있어서. 이렇게 간단한 대사도 잊나 싶어서 '컷'을 하려고 할 때 이제 생각이 났나 했다. 그걸 다시 돌려보니 고도의 연기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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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박찬욱 감독이 송강호를 언급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출연했다.
칸 현지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제작진 말에 박찬욱 감독은 오래된 한식당의 김치찌개를 추천했다. 이어 "젊을 때는 송강호 씨를 늘 비웃었다. 촌스럽게 외국 가서 꼭 한식당만 찾는다고. 저도 그렇게 되네요"라며 웃었다.
영화 뒷이야기도 언급했다. 박 감독은 "(박해일이) 대사를 잊어버린 줄 알았다. 너무 가만히 있어서. 이렇게 간단한 대사도 잊나 싶어서 '컷'을 하려고 할 때 이제 생각이 났나 했다. 그걸 다시 돌려보니 고도의 연기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대본에는 '15초 가만히 있는다'라는 건 안 적혀 있다. 그래서 고민했다. 이 형사는 정말 첫눈에 빠진 건가 싶었다. 한국말 '마침내'라는 말을 들을 때 생소하게 들리더라"라고 덧붙였다.
서래가 쓰는 한국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를 묻자 박 감독은 "적당한 경계에 있는 표현이나 단어를 생각했다. 마침내, 오로지. 독립적으로 음미하면서 들으면 이상하게 낯설게 들린다"고 전했다.
극중 인물들은 스마트폰 번역 앱, AI, 워치 등을 사용한다. 박 감독은 "저도 처음엔 덜 쓰고 싶었다. 그런데 모든 장면마다 '이걸 왜 스마트폰으로 하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많이 쓰게 될 거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MBC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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