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공동 5위로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셋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선두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한 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 5위까지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셋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이경훈은 오늘(26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4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선두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한 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 5위까지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습니다.
3라운드 전반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 13∼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 거리에 붙이며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의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쇼펄레가 3타를 줄여 선두를 달린 가운데, 패트릭 켄틀레이가 7언더파를 몰아치며 한 타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타를 줄여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 등과 공동 11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2타를 잃어 공동 31위(6언더파 204타)로 밀려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옥주현, 극장 히터+에어컨+샤워기 혼자 쓰나…민망한 갑질 의혹
- 골프가 유행이라는데, 환경은 괜찮은 걸까?
- 이런 영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탑건:매버릭'
- 배달 요청사항에 '수상한 메시지'…감금 여성 구했다
- 고속도로 '칼치기' 운전자, 냅다 차 안으로 비비탄 쏴댔다
- '집단성교 · 관전 클럽' 강남에서 적발…업주 등 3명 검거
- 농촌 체험 떠난 일가족 연락 두절…마지막 신호 잡힌 곳
- 서울대 연구팀, 세계 최고 학회에 '표절 논문'…지도교수는 몰랐나
- “평화는 강력한 힘으로”…이준석-안철수는 '어색한 동석'
- '흉기 협박' 정창욱, 재판서 “사과하고 싶고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