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공동 5위로 도약

이정찬 기자 2022. 6. 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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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셋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선두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한 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 5위까지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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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셋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이경훈은 오늘(26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4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가 된 이경훈은 선두 잰더 쇼펄레(미국·17언더파 193타)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AT&T 바이런 넬슨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한 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7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 5위까지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습니다.

3라운드 전반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 13∼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 거리에 붙이며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의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쇼펄레가 3타를 줄여 선두를 달린 가운데, 패트릭 켄틀레이가 7언더파를 몰아치며 한 타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타를 줄여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 등과 공동 11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고,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2타를 잃어 공동 31위(6언더파 204타)로 밀려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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