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자리 잃은' 경유차, 하이브리드차에도 역전 당했다

황기선 기자 2022. 6. 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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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유소에서 시민이 경유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친환경차의 인기와 경유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경유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 등록된 경유차가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차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5월 신규 등록된 경유차는 8만2295대로 전체 신규등록 승용차 대수의 14.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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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6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유소에서 시민이 경유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다.

친환경차의 인기와 경유 가격 고공행진으로 인해 경유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 등록된 경유차가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차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5월 신규 등록된 경유차는 8만2295대로 전체 신규등록 승용차 대수의 14.0%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1위인 휘발유차 35만484대(59.7%)와 큰 차이를 보인 것은 물론 하이브리드차 8만7472대(14.9%)에도 사상 처음으로 밀렸다. 2022.6.26/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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