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티아라 한아름 "남편에 XX마? 경찰서에서 보자"

이호영 2022. 6. 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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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악플러의 욕설에 분노했다.

지난 25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악성 DM을 캡처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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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악플러의 욕설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5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낸 악성 DM을 캡처해 게재했다. 최근 그는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의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

악플러는 "남편한테 제발 XX 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제3자들은 남편이 보살이라고 함. 아이 앞에서 XX 신경질 내는데 ptsd 옴"이라며 "진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거 같음. 말투는 보니까 본인이 먼저 비꼬고 툴툴 거리더라고요. 거기서 남편은 또 마냥 좋게 말할 수 없고 대화 시작을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 모니터 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아름은 "본명 밝히고 와라. 경찰서에서 보자 너. 어디서 감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 곧 보자 너"라고 답장했다. 이후 그는 "조용히 신고하겠습니다. 함부로 하는 말들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아셔야 해요"라고 덧붙여 분노를 표출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캡처 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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