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속여' 이동국, 손예진 담당 선생님 앞 大굴욕? '엉덩이 트월킹'

윤상근 기자 2022. 6. 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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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속여'에서 이동국과 재시-재아가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5회에서는 부상 후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를 위해 아쿠아 필라테스에 나선 이동국x재시아(재시-재아)의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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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채널A

'피는 못속여'에서 이동국과 재시-재아가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5회에서는 부상 후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를 위해 아쿠아 필라테스에 나선 이동국x재시아(재시-재아)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재아의 특별 운동을 위해 배우 손예진의 필라테스 선생님과 함께 했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아쿠아 필라테스 동작들을 배우던 이동국X재시아는 밴드 운동에서 "이런 밴드는 그냥 끊어버릴 수 있다"며 승부욕을 더했다. 아쿠아 필라테스 동작들을 마친 이동국X재시아는 물에 뜬 매트 위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플로트핏' 배우기에 나서며 롤업 자세부터 차근차근 밟아갔다. 하지만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형택은 "(이동국이) 이제 일반인이 다 됐다. 배에 복근이라곤 없다"며 깐족 개그를 날렸다.

실제로 이동국은 재아와 맞붙은 폴더 자세 코어 대결에서 엉덩이를 떨며 트월킹을 발사, 굴욕을 맛봤다. 이에 재아는 "엉덩이가 춤 춰!"라며 놀랐고, 선생님도 레전드의 모습에 빵 터져 말을 잇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물 위 매트에서 한 다리로 서는 고난도 동작도 실시, 재아와 재시의 대결 구도가 성사됐다.

이후 아쿠아 필라테스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재아는 부상 후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ITF(18세 이하 주니어 리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짐을 싸는 것. 이동국도 재아의 시합 준비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제작진은 "이동국X재시아 부녀가 오랜만에 뭉쳐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하며 운동 DNA를 대방출 한다. 특히 부상 이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재아의 현재 바디 컨디션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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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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