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181개팀 참가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화성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성시청 제공)© 뉴스1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등 화성지역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날 열린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