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결국 포체티노 경질.. 위약금 '205억'

이현민 2022. 6. 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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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를 내친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5일 "PSG가 이번여름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포체티노를 경질하면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금액을 낮추려 설득 작업을 하고 있다.

1,500만 유로 중 300만 유로는 포체티노를 뒤에서 보좌하는 사단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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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를 내친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5일 “PSG가 이번여름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몇 주 안에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감독을 임명하기 전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을 내보내야 한다. 이미 구단은 다음 사령탑을 데려오기 위해 포체티노의 위약금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PSG는 포체티노를 경질하면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 금액을 낮추려 설득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전액을 받겠다는 의사 내비쳤다. 1,500만 유로 중 300만 유로는 포체티노를 뒤에서 보좌하는 사단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포체티노 후임으로 몇몇 수장이 거론되고 있다. 애초 지네딘 지단이 가장 유력했지만, 후보에서 빠졌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선임이 임박했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PSG가 니스와 갈티에 영입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1,000만 유로(약 137억 원)에 못 미치는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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