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 BPW 골드 어워드 수상

박지영 2022. 6. 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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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최은석 대표가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대표는 "CJ제일제당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과 기회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임원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친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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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왼

[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최은석 대표가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이 수여하는 제27회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직여성세계연맹은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11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 하나다.

최 대표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으로 기업경영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고, 남녀 차별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여성 고용 확대와 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인재 기용 성과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의 여성 임원 비율은 25.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도 43.3%로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김소영 ANH사업본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 강화와 함께 전문성도 높였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여성 임직원의 원활한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출퇴근하며 걱정 없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을 운영하고, 재택근무 상시화∙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집에서 가까운 사무실로 출근할 수 있는 거점오피스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CJ제일제당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과 기회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임원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친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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