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청소년들이 꼽은 일상의 어려움 1순위는

이정한 2022. 6. 26.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겪은 일상의 어려움으로 '신체 변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2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겪은 일상의 어려움에 대한 물음(중복응답)에 몸무게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신체 변화'(14%)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교내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청소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겪은 일상의 어려움으로 ‘신체 변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26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겪은 일상의 어려움에 대한 물음(중복응답)에 몸무게 증가와 체력 저하 등 ‘신체 변화’(14%)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15일까지 17개 시·도의 12∼19세 청소년들 6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선택한 일상의 어려움으로는 ‘신체 변화’에 이어 ‘스트레스 증가’(13.5%)와 ‘미디어 이용시간 증가’(12.3%), ‘친구들과 소통의 어려움’(11.2%) 등이 있었다.

성별로 보면 여자 청소년은 신체 변화(24.4%)로 인한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했고, 미디어 이용시간(21.5%), 스트레스 증가(20.1%) 순으로 답했다. 남자 청소년은 스트레스 증가(20.7%), 신체 변화(17.9%),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16.3%) 순으로 응답했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 5∼6학년은 미디어 이용 시간 증가, 중학생은 신체 변화, 고등학생은 스트레스 증가가 가장 힘들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 일에 대한 질문에는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16.0%), ‘박물관·미술관·영화관 등 관람’(12.5%), ‘다중이용시설 이용’(11.9%) 순으로 응답했다. 코로나19로 달라진 생각에 대한 질문에는 ‘일상의 행복’(15.5%)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친구·가족 등과 소통’(13.4%), ‘신체 건강’(13.1%), ‘함께 살아가는데 필요한 시민의식’(10.5%)이 뒤를 이었다.

또 5점 척도(1점 매우 불만족·5점 매우 만족)로 코로나19 유행 기간 일상 만족도를 분야별로 물었더니 가족과의 관계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체활동 만족도가 평균 2.86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