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전국 무더위..흐리고 곳곳 소나기
최현미 2022. 6. 26. 12:12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하늘빛이 어둡습니다.
여기에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소나기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어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10~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간당 30mm 이상 비가 순간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올라 덥겠는데요.
서울 30도, 대전 31도, 광주 33도, 포항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 수도권을 시작으로 한 주간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남부지방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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