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악플러 향해 "조용히 신고하겠습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6. 26. 12:06
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아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DM 캡처 사진과 “조용히 신고하겠다. 함부로 하는 말들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아셔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DM에는 “남편한테 제발 X랄 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제3자들은 남편이 보살이라 함. 성질 좀. 아이 앞에서 XX 신경질 내대는데 ptsd옴” “진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 같음 말투는 보니까 본인이 먼저 비꼬고 툴툴거리더라고요 거기서 남편은 또 마냥 좋게 말할 수 없고 대화 시작을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 모니터 좀..”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이에 아름은 “본명 밝히고 와라. 경찰서에서 보자 너. 어디서 감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 곧 보자 너”라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유닛인 티아라 N4로 활동했다. 솔로로 전향한 뒤로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했다.
지난달부터는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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