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경영 정상화 위해 성과금 반납하겠다"

권수연 2022. 6.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과 결과에 따른 성과금을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해 경영 부진의 책임을 다하고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성과금 자율 반납을 결정했다"고 26일 전했다.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고자 반납을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한국마사회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과 결과에 따른 성과금을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해 경영 부진의 책임을 다하고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성과금 자율 반납을 결정했다"고 26일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년과 지난 해, 창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고강도 자구대책을 마련, 보유하고 있던 유휴 부지를 매각하고 전 임직원 휴업, 경영진의 자발적 급여 반납으로 가용자금을 마련했다.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고자 반납을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루어 국민들에게 건전한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