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핸드볼, 브라질 꺾고 세계선수권 2패 뒤 첫 승

국영호 2022. 6. 2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성옥(SK)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2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브라질을 28대 22로 꺾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프랑스에 연패했던 우리나라는 1승 2패,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오성옥(SK)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2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브라질을 28대 22로 꺾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프랑스에 연패했던 우리나라는 1승 2패,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조 2위까지 나가는 16강 결선리그 진출이 좌절된 우리나라는 17∼32위 순위 결정전인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렸습니다.

197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대회 출전 사상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게 됐습니다. 종전 이 대회 최하 순위는 1999년과 2001년, 2003년 대회의 9위였습니다.

우리나라는 C조 3, 4위 팀과 17∼32위 순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국영호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