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강종구 2022. 6.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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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군·구 보건소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전담 인력을 편성해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등 3만6천명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수칙을 교육·홍보하고, 홀몸노인 등 집중 관리군에게는 안부 전화를 주기적으로 하며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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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로 더위 나는 쪽방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낮 최고기온이 섭씨 3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된 25일 서울시 중림동 한 쪽방촌에서 거주자가 선풍기를 켜고 TV를 보고 있다. 2021.7.25 srbaek@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군·구 보건소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전담 인력을 편성해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등 3만6천명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폭염 대비 건강 관리 수칙을 교육·홍보하고, 홀몸노인 등 집중 관리군에게는 안부 전화를 주기적으로 하며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는 돌봄케어콜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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