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10대 전략·100대 공약 추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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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재선에 성공한 조병옥 군수의 공약 반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조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모두 100건으로 현재 추진 부서별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조 군수는 지난 4년간 추진하던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음성군은 투자유치 2년 연속 도내 1위 등 충북경제를 이끄는 핵심 도시로 발돋음했다"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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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재선에 성공한 조병옥 군수의 공약 반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조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모두 100건으로 현재 추진 부서별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공약은 경제, 농업, 교통·정주 여건, 복지, 교육, 안전, 문화·체육, 관광, 환경, 소통 등 10개 전략으로 나뉜다.
조 군수는 지난 4년간 추진하던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Δ5대 신성장산업 육성 Δ청년임대주택 공급 Δ음성명작 브랜드 명품화 Δ음성화훼종합단지 조성 Δ국립소방병원 준공 Δ중부내륙선철도 지선 국가철도망 반영 등이 그것이다.
눈에 띄는 새로운 공약은 Δ음성형 행복마을 1억원 프로젝트 Δ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ΔAI영재고 공동유치 Δ음성박물관 설립 등이다.
군은 7월부터 설명회 등으로 주민과 소통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공약사업을 확정한다. 확정 사업은 실행계획을 수립해 10월까지 주민에게 공개한다.
조 군수는 "음성군은 투자유치 2년 연속 도내 1위 등 충북경제를 이끄는 핵심 도시로 발돋음했다"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 군수는 다음달 1일 취임식을 하고 민선 8기 군정을 시작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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