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잠수 이별 제일 싫어..배려 없어 바로 손절" '라디오쇼'

[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잠수 이별에 학을 뗐다.

6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싸우기만 하면 잠수 타는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야 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야 가!"라고 호통치더니 "그런 친구 안 된다. 잠수 타는 건 백프로 다른 이유가 있는 거다. 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냐. '이래서 이런 거다'라고 설득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신 화를 냈다.

이어 "전 제일 나쁜 게 잠수 타는 거라고 생각한다. 손절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만나지 말고 좀 참으면 더 좋은 사람 온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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