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이규성, 키맨 활약으로 존재감 각인

최하나 기자 2022. 6.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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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성이 '왜 오수재인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규성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연출 박수진)에서 맡은 소형칠은 공찬(황인엽)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특히 지난 25일 밤 방송된 '왜 오수재인가' 8회에서는 형칠의 '키맨' 활약이 돋보였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초반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형칠의 매력을 차곡차곡 쌓아온 이규성은 드라마 중반에 접어들며 결정적 '키맨' 활약으로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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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규성이 '왜 오수재인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규성이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극본 김지은·연출 박수진)에서 맡은 소형칠은 공찬(황인엽)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형칠은 공찬의 로스쿨 합격 소식을 동네 방네 자랑하기도 하고, 교수에게 맞은 공찬 얼굴을 보고 누가 그랬는지 말하라며 격분하는 등 정과 의리가 넘치는 캐릭터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형칠은 자신의 요리에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내 매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밤 방송된 '왜 오수재인가' 8회에서는 형칠의 '키맨' 활약이 돋보였다. 형칠은 홍석팔(이철민) 유서 영상에서 석팔이 손가락으로 수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캐치했다. 이 수신호는 최태국(허준호)의 비서실장 하일구(전진기)를 뜻하는 숫자였고, 형칠의 활약으로 리걸 클리닉 팀원들은 오수재(서현진)의 누명을 풀 수 있었다. 소형칠은 앞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진지한 모습으로 사건의 중요한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초반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형칠의 매력을 차곡차곡 쌓아온 이규성은 드라마 중반에 접어들며 결정적 '키맨' 활약으로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이규성이 이번 주 방송에 보인 진지한 해결사의 모습은 극 초반 밝고 현실감 있는 에너지와 대비돼,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었다.

이규성은 앞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박흥식 역으로 소심한 모습부터 연쇄 살인범으로 흑화된 모습까지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오월의 청춘'에서는 시대 배경에 맞는 스타일링과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를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왜 오수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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