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구글 매출 2위 '질주'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일주일 만인 26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우마무스메’는 국내 출시 전부터 10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해왔다. 지난 20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된 이후 곧바로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고, 이튿날에는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도 오르며 양대 앱마켓 1위를 석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번역의 완성도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