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 100만 돌파 감사인사.."사랑해요, 코리아"

100만 돌파 축하 영상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화 ‘탑건:매버릭’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들이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탑건: 매버릭’ 측은 영화의 또 다른 주역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의 100만 돌파 축하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텔러의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의 유쾌함 가득한 축하 인사가 담겼다.

영화 ‘탑건: 매버릭’ 배우들의 감사인사 영상.

텔러는 한국에서의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저와 ‘탑건: 매버릭’의 제작진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사랑해요. 코리아”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어로 ‘백만 축하’를 언급하며 기분 좋은 흥행의 기운에 힘을 보탰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이다. 개봉 4일째인 25일 누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