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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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국토 조기 완성을 위한 발굴 및 실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시뮬레이션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디지털 트윈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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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 완성을 위한 발굴 및 실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시뮬레이션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2021년 제1차 시범사업을 추진해 10월 중으로 성과를 확인한 후 이를 보완해 2차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공모대상은 모든 지방자치단체로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공모분야는 교통, 도시 계획·관리, 행정 인허가 지원, 재난안전, 환경 등 5개로 나눠 지원할 수 있고 분야별 2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6월24일부터 7월22일까지 공모신청서를 받고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지자체는 최대 7억원을 국고로 지원받는다.
세부적인 내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도 7월4일에 개최해 이해를 돕는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디지털 트윈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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