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국가어항, 뷰파인더에 담아보세요

박성환 2022. 6.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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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제4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하나의 바다 115가지 뷰, 뷰티풀 국가어항'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9월18일까지 사진과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국가어항디지털사진영상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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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공모전 개최

[서울=뉴시스]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공모전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제4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어항은 국가가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도서에 고루 분포(115곳)돼 있다. 기상 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항이다.

해수부는 국가어항과 어촌에서 이뤄지는 어업인의 삶, 어촌과 항구의 경관을 담아 누구나 찾고 싶은 국가어항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하나의 바다 115가지 뷰, 뷰티풀 국가어항'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9월18일까지 사진과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지난해 1월 이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사진 부문과 영상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부문은 ▲국가어항의 고유가치를 표현한 기능부문 ▲국가어항과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담은 경관부문 ▲국가어항을 배경으로 사람을 담은 인물부문으로 나뉜다. 영상부문은 특별한 구분 없이 진행된다.

사진부문은 개인·영상부문은 개인 또는 팀(최대 6인)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국가어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국가어항디지털사진영상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작 64점(사진 27점·영상 3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0월21일 공모전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개인에게도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400만원이 수여된다. 사진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해수부 장관상 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이, 영상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220만원과 해수부 장관상 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욱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가어항의 아름다운 경관과 기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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