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다음 달 15일 첫 솔로 음반 발매
백승찬 기자 2022. 6. 26. 10:56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음 달 15일 솔로 음반을 낸다. BTS가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멤버 개인 활동을 하겠다고 알린 뒤의 첫 프로젝트다.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의 첫 솔로 음반 ‘잭 인 더 박스’가 다음 달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제목에 함축된 의미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라며 “제이홉만의 음악 세계와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2018년 3월에도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호프 월드’를 발표한 적이 있다. 제이홉은 다음 달 1일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시작해볼게요! 레츠 고!”라고 알렸다.
BTS는 지난 14일 유튜브에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멤버 개인 활동을 할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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