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업' 오승윤 촌철살인 대사로 남다른 존재감..활약 예고

박판석 2022. 6. 2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승윤이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승윤은 지난 25일 JTBC '클리닝 업' 7회에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인경 옆에서 TV 뉴스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는 남모를 비밀이 있는 인경의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하며 은근히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클리닝 업'의 주요 사건들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리닝업' 방송화면 캡처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오승윤이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승윤은 지난 25일 JTBC ‘클리닝 업’ 7회에서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인경 옆에서 TV 뉴스를 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공기업 직원들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뉴스를 보며 “나쁜 놈들”이라고 분개했지만, “자긴 저런 기회가 오면 안 할 거야?”라는 인경의 질문에는 “해야지”라고 잘라 말했다. 또 “지들만 정보를 알고 있는데, 나쁘다는 거지. 배 아파서”라며 “세상에서 제일 나쁜 죄는 돈 없는 죄야”라고 말했다.
  
오승윤이 맡은 ‘최병렬’은 안인경(전소민 분)의 헤어진 남자친구로, 인경의 집에 억지로 들어와 같이 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남모를 비밀이 있는 인경의 말상대가 되어주기도 하며 은근히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클리닝 업’의 주요 사건들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다. 베스티드 투자증권 용역 청소부 3인방으로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가 출연, 신선하고 쫄깃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