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전문직여성단체로부터 골든 어워드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은 최은석 대표이사가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으로부터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여성 임원 비율은 25.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도 43.3%로 매우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최은석 대표이사가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으로부터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직여성세계연맹(BPW International)은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11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 하나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1급 자문 단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지위를 향상시키고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해 남녀차별구조를 타파한 최고경영자나 단체 등에게 시상하고 있다.
최 대표는 미래지향적 리더십으로 기업경영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하는 한편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Diversity·Equity·Inclusion)'을 강조하며 남녀 차별 없는 업무 환경을 조성해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여성 고용을 확대와 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성별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인재 기용 성과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의 여성 임원 비율은 25.3%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여성 중간관리자 비율도 43.3%로 매우 높다. 지난해에는 김소영 ANH사업본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 강화와 함께 전문성도 높였다.
CJ제일제당은 여성 임직원의 원활한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을 운영하는 한편 △재택근무 상시화 △선택근무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거점오피스 운영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최 대표는 "CJ제일제당은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과 기회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임원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친화 기업으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라이 재결합 거부하자…지연수 "왜 사랑한다고 했어" 갈등 폭발 - 머니투데이
- "남주혁 6년간 학폭→친구 얘기" 말 바꾼 제보자…"ADHD 있어" - 머니투데이
- "나 임산부 같아요?"…간미연, 지하철서 할머니한테 양보받은 사연 - 머니투데이
- '파경 암시' 조민아, 결국 남편과 갈라섰나…"이사 간다" - 머니투데이
- "둘이 결혼하면…" 김준호, ♥김지민 궁합 본 역술가 말에 '울컥' - 머니투데이
- 구멍난 칸막이 너머에 남자가?…공용 화장실 포비아 [르포] - 머니투데이
- "침대에 눕히고 만져" 성추행→작곡 사기 주장에…유재환 '반박' - 머니투데이
- 딸 15주기 준비하다 발 헛디뎌…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별세 - 머니투데이
- 술은 안 마셨다는 김호중…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머니투데이
- "강물이 똥물" 영양군 비하 논란 일파만파…피식대학 입장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