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전·위림리 농촌공간정비정비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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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금성면 중전·위림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유해시설을 이전‧재집적화하고 마을 내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등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판단하여 마을대표자 면담, 축사 경영주 등 이해관계자 면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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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재생공간 재구조화로 상생의 농촌공간 창출 기대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금성면 중전·위림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기존 유해시설을 이전‧재집적화하고 마을 내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등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금성면 중전리‧위림리에 있는 돈사와 우사는 취락지와 불과 100~5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악취, 해충으로 마을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인구유입에 장애 요인이 되는 등 축사시설의 철거‧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지원 자격 및 요건에 부합되는 사업으로 판단하여 마을대표자 면담, 축사 경영주 등 이해관계자 면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 철거‧이전과 함께 남은 유휴부지에 맞춤형 주거단지와 마을소득시설 및 공동시설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4억원 포함 총 238억원 규모의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성면 중전리‧위림리 일원의 축사 철거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및 활력과 상생의 농촌공간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26억원 규모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도 선정돼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촌지역의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는 농촌재생 대전환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과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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