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경영진 성과급 자율반납..경영정상화 올인

강근주 2022. 6.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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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영진이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수령한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25일 결정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상임감사, 경영진은 이날 작년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경영을 조속하게 정상화하고자 성과급 자율반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작년 보유했던 유휴부지를 매각하고, 임직원 휴업 시행, 경영진 급여반납 등으로 가용자금을 마련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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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한국마사회 경영진이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수령한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25일 결정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상임감사, 경영진은 이날 작년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경영을 조속하게 정상화하고자 성과급 자율반납을 결정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고강도 자구노력을 지속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경영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경영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고자 성과급 반납을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뤄 국민에게 건전한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작년 보유했던 유휴부지를 매각하고, 임직원 휴업 시행, 경영진 급여반납 등으로 가용자금을 마련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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