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육상 양식장에 친환경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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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육상 양식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히트펌프와 인버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시작한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은 육상 양식장에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양식어가의 운영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이 운영경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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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육상 양식장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히트펌프와 인버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시작한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은 육상 양식장에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17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 지원하는 히트펌프는 해수로부터 얻은 열에너지를 이용, 양식에 사용하는 용수를 가열·냉각해 양식생물이 성장하기 적합하도록 수온을 조절할 수 있다.
인버터는 해수 유입 시 달라지는 해수면 높이에 따라 펌프 모터 회전수를 조절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비용을 줄인다.
제주도 관계자는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양식어가의 운영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이 운영경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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