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성형수술 포기 전격 선언..치아 드러내며 '찐 미소'[스타IN★]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오지헌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지헌이 성형수술 포기를 선언했다.

오지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름처럼 저를 휴먼으로 만들어준대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지헌은 아내와 함께 한 피부과를 찾아 친한 의사 부부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오지헌은 '오크가 휴먼 되는 곳'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고 댓글을 통해서도 "얼굴을 성형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거래"라며 성형수술을 포기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오지헌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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