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해녀축제 준비 박차..주관 대행사 공모

홍수영 기자 2022. 6.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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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년 만에 열리는 제15회 제주해녀축제 행사를 대행할 주관 대행사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5회 제주해녀축제는 9월23일 제주해녀유산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사흘간 제주해녀박물관과 도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로 기획·홍보·운영 등 행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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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제주해녀축제에서 해녀들이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2017.9.30/뉴스1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년 만에 열리는 제15회 제주해녀축제 행사를 대행할 주관 대행사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해녀축제는 해녀문화 전승·보전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렸으나 2019~2021년 태풍 ‘타파’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취소됐다.

제15회 제주해녀축제는 9월23일 제주해녀유산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사흘간 제주해녀박물관과 도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주관할 대행사 공모기간은 7월1일까지다. 신청자는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로 기획·홍보·운영 등 행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입찰공고 마감 후 제안서 평가를 거쳐 7월10일까지 행사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축제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해녀문화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널리 알리도록 축제 콘텐츠를 사전 제작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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