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와 아쿠아 필라테스 대결 굴욕 "일반인 다 됐네"(피는못속여)

황혜진 2022. 6.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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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딸 재아와 아쿠아 필라테스 대결을 펼치던 중 코어 굴욕을 당한다.

6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5회에서 부상 후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를 위해 아쿠아 필라테스에 나선 이동국x재시아(재시-재아)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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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딸 재아와 아쿠아 필라테스 대결을 펼치던 중 코어 굴욕을 당한다.

6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5회에서 부상 후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를 위해 아쿠아 필라테스에 나선 이동국x재시아(재시-재아) 모습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 재아의 특별 운동을 위해 배우 손예진의 필라테스 선생님이 출연했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아쿠아 필라테스 동작들을 배우던 이동국, 재시아는 밴드 운동에서 “이런 밴드는 그냥 끊어버릴 수 있다”고 강력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아쿠아 필라테스 동작들을 마친 이동국, 재시아는 물에 뜬 매트 위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플로트핏’ 배우기에 나서, 롤업 자세부터 차근차근 밟아간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형택은 “(이동국이) 이제 일반인이 다 됐다. 배에 복근이라곤 없다”고 깐족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동국은 재아와의 폴더 자세 코어 대결에서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트월킹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이에 재아는 “엉덩이가 춤 춰!”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선생님도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아쿠아 필라테스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재아는 부상 후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ITF(18세 이하 주니어 리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

이동국도 재아의 시합 준비를 위해 힘을 보태는데 과연 ‘주니어 랭킹 1위 출신’ 재아의 짐 가방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동국X재시아 부녀가 오랜만에 뭉쳐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하며 운동 DNA를 대방출 한다. 특히 부상 이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재아의 현재 바디 컨디션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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