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멱살 잡은 노사연..박명수 중재로 화해

송윤세 2022. 6. 2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노사연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닭갈비 쌈으로 화해했다.

결국 박명수는 닭갈비를 먹던 두 사람의 중재자로 나서며 현주엽이 닭갈비 쌈을 싸서 노사연에게 먹여주는 걸로 화해를 제의했다.

이어 박명수는 현주엽이 쌈을 만든 후 직접 노사연의 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토밥좋아'다. 히밥도 잘 먹고, 누나도 잘 먹고 행복한 가정 같다"며 뿌듯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토요일은 밥이 좋아'. 2022.06.26.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노사연과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닭갈비 쌈으로 화해했다.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 박명수는 춘천의 철판 닭갈비 식당에서 자신의 옷에 양념이 묻은 걸 보며 속상해했다.

이에 현주엽은 "형 옷은 빨면 되지만 찢어진 제 옷은 살릴 수가 없다"며 복불복 게임을 하다가 찢어진 옷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영광인 줄 알아라. 누나가 오랜만에 멱살 잡은 것"이라고 했고, 노사연은 "주엽이가 나 아니면 누구한테 잡혔겠니"라며 웃었다.

앞서 멤버들은 아침,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숙소에서 모자른 식비를 벌기 위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상대의 몸에 붙은 풍선을 먼저 터뜨리는 멤버가 승자가 되는 경기를 하던 중 노사연이 현주엽을 끌어당기다 현주엽의 옷이 찢어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결국 박명수는 닭갈비를 먹던 두 사람의 중재자로 나서며 현주엽이 닭갈비 쌈을 싸서 노사연에게 먹여주는 걸로 화해를 제의했다. 이어 박명수는 현주엽이 쌈을 만든 후 직접 노사연의 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토밥좋아'다. 히밥도 잘 먹고, 누나도 잘 먹고 행복한 가정 같다"며 뿌듯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