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美·英 학생 요금제 '인상'

김성현 기자 2022. 6.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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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이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학생 요금제(Student plan)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고, 미국 테크크런치와 더버지 등 정보기술(IT) 복수 외신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뮤직 학생 요금제는 대학교 또는 중등 과정 이후 교육기관에서 학·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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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호주·인도 등 국가 이어 미국·영국·캐나다 학생 요금제도 인상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애플뮤직이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학생 요금제(Student plan)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고, 미국 테크크런치와 더버지 등 정보기술(IT) 복수 외신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독료 4.99달러(약 6천467원)에서, 5.99달러(약 7천763원)로 1달러(약 1천296원) 늘어난 것.

애플은 아직 변동 사항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웹사이트와 일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뮤직 학생 요금제는 대학교 또는 중등 과정 이후 교육기관에서 학·석사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애플뮤직 (사진=애플)

개인 요금제 9.99달러(약 1만2천947원), 가족 구독 서비스 14.99달러(약 1만9천427원)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표준 요금제보다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애플은 지난달 호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뉴질랜드,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라엘 등 국가에서도 학생 요금제 가격을 올린 바 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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