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코스프레"..티아라 출신 한아름, 악플러 박제 "경찰서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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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자신을 겨냥한 악플을 박제했다.
한아름은 6월 25일 개인 SNS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에 한아름은 "본명 밝히고 와라. 경찰서에서 보자 너. 어디서 감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 곧 보자 너"라고 답장했다.
한편 1994년생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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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자신을 겨냥한 악플을 박제했다.
한아름은 6월 25일 개인 SNS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게재했다.
메시지에서 누리꾼은 "남편한테 제발 XX 좀 하지 마세요.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겠지만 제3자들은 남편이 보살이라고 함. 아이 앞에서 XX 신경질 내는데 ptsd 옴", "진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거 같음. 말투는 보니까 본인이 먼저 비꼬고 툴툴거리더라고요. 거기서 남편은 또 마냥 좋게 말할 수 없고 대화 시작을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 모니터 좀"이라고 말했다.
한아름이 현재 남편과 출연 중인 '결혼과 이혼 사이' 속 모습을 지적한 것.
이에 한아름은 "본명 밝히고 와라. 경찰서에서 보자 너. 어디서 감히 알지도 못하면서 욕을 해. 곧 보자 너"라고 답장했다.
이어 한아름은 "조용히 신고하겠습니다. 함부로 하는 말들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아셔야 해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1994년생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티빙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한아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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