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줄게, 더 리흐트 다오..첼시, 유베와 스왑딜 성사?

하근수 기자 2022. 6. 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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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유벤투스와 협상에 들어간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을 위해 현금과 티모 베르너 트레이드 카드가 제안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어 "더 리흐트는 2024년 계약 만료될 예정이다. 유벤투스는 바이아웃에 근접하는 제안만 들을 것이다. 대신 첼시는 4,500만 유로(약 615억 원)와 베르너를 더해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자세한 협상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첼시는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더 리흐트를 위해 현금 플러스 베르너를 건네주는 제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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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가 유벤투스와 협상에 들어간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을 위해 현금과 티모 베르너 트레이드 카드가 제안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떠난 다음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다. 더 리흐트는 1억 300만 유로(약 1,407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더 리흐트는 2024년 계약 만료될 예정이다. 유벤투스는 바이아웃에 근접하는 제안만 들을 것이다. 대신 첼시는 4,500만 유로(약 615억 원)와 베르너를 더해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자세한 협상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20-21시즌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했다. 절치부심한 첼시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전격 복귀시키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첼시는 끝내 웃지 못했다. 공들여 영입한 루카쿠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설상가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까지 비판에 시달렸다. 결국 첼시는 리그, UCL,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고, 아브라모비치가 물러나기까지 했다.

토드 보엘리 시대를 맞이한 첼시가 본격적으로 여름 이적시장에 돌입한다. 뤼디거가 레알, 크리스텐센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만큼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다. 줄스 쿤데(세비야),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등이 거론된 가운데 더 리흐트가 새롭게 급부상했다.

더 리흐트는 2018-19시즌 아약스에서 'UCL 4강 돌풍' 주역으로 맹활약.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였다. 유벤투스는 8,550만 유로(약 1,168억 원)를 투자해 거래를 성사시켰다. 더 리흐트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 사이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첼시는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더 리흐트를 위해 현금 플러스 베르너를 건네주는 제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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