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첫 열대야 관측..지난해보다 16일 빨라

조성현 2022. 6.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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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6도)와 진천(밤 최저기온 25.6도)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7월11일 청주에서 첫 열대야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 16일 빠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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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6도)와 진천(밤 최저기온 25.6도)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7월11일 청주에서 첫 열대야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 16일 빠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충북지역은 제천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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