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고교생·교직원 대상 독도 탐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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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다음 달 13일부터 2차례에 더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3∼16일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교직원 40명이, 18∼21일에는 청주와 보은 지역 고교생과 교직원 44명이 참가한다.
앞서 이달 22∼25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충주와 제천, 괴산 지역 고교생과 교직원 4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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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다음 달 13일부터 2차례에 더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3∼16일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교직원 40명이, 18∼21일에는 청주와 보은 지역 고교생과 교직원 4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울릉도 역사 유적과 지리를 답사하고 울릉도·독도 홍보 영상도 제작하게 된다.
앞서 이달 22∼25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충주와 제천, 괴산 지역 고교생과 교직원 46명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맞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나라 사랑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20년 12월 독도 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체험교육을 실시하지 못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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