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1박2일 캠핑..'스쿨핑'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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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캠핑하며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스쿨핑'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은 오는 8월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학생·사제 간 관계 회복을 위한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학생교육원이 자연권 교육장(가평, 대성리, 퇴촌 등)에서 실시하는 캠핑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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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캠핑하며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스쿨핑'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은 오는 8월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학생·사제 간 관계 회복을 위한 '2022 스쿨핑(학교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학생교육원이 자연권 교육장(가평, 대성리, 퇴촌 등)에서 실시하는 캠핑 프로그램을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로 옮겨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하다 3년 만에 재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텐트 설치, 문패 만들기, 음식 만들기(취사) 등 야영교육, 학교 속 구조물과 건물 등을 활용해 야간 목표 탐지능력을 배양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야간 오리엔티어링, 구성원 간 협동심과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협력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자료, 교구 등은 모두 학생교육원에서 제공한다.
김장균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야영활동의 방법을 체험하고, 역할 분담을 하면서 책임감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며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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