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측 "클럽공연 1시간만 출연 고사, 허위 명예훼손 강력 대응"[공식]

황혜진 2022. 6. 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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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클럽 공연 고사 건에 대해 "1시간여 만에 고사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아이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6일 오전 공식 SNS에 아이키의 클럽 뉴플로우 공연 고사 관련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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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댄서 아이키가 클럽 공연 고사 건에 대해 "1시간여 만에 고사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아이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6일 오전 공식 SNS에 아이키의 클럽 뉴플로우 공연 고사 관련 공식입장을 게재했다.

아이키 측은 "당사는 24일 저녁 공연 대행사를 통해 해당 공연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었지만 공연 전후 아이키 스케줄로 인해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던 중 처음 전달받은 클럽명은 물론 행사 정보 또한 상이함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출연이 어렵다고 결정했다. 제안한 대행사에 약 1시간 만에 고사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아이키 댄스 크루 훅(HOOK) 멤버 전원과 계약해 개런티를 지급했다는 클럽 측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아이키 소속사 측과의 일체의 협의 없이 대행사와 클럽이 일방적으로 계약 및 개런티 지급을 진행했다는 것. 아이키 측은 "당사와 아이키, 훅 멤버들은 관여한 바 없고 계약 및 개런티 지급 관련 사전 공유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이키 측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크루 로고를 무단 도용 및 상업적으로 이용한 부분, 클럽 측이 주장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한다"며 "허위사실로 아이키 및 훅 멤버들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클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키와 훅 멤버들로부터 공연 당일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이키는 훅의 수장이다. 지난해 멤버들과 함께 '스우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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