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첫 열대야 관측..청주·진천 밤 최저기온 25도↑

조준영 기자 2022. 6. 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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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부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도내 열대야 관측 지역은 청주와 진천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일컫는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보건 분야 피해 등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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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현상 자료사진.(뉴스1 DB).(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일부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도내 열대야 관측 지역은 청주와 진천이다.

두 지역 밤 최저기온은 각각 26도, 25.6도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일컫는다.

특히 청주는 역대 6월 일 최저기온 최고 극값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극값 기록은 2007년 6월28일에 세워진 24.3도다.

현재 충북은 제천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보건 분야 피해 등이 없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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