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고령자, 신장이식 받아도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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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SCIE급 대한신장학회 학술지인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
26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주제는 '노인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신장이식 후 양호한 예후 확인(Elderly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have favorable outcomes but increased infection-related mortalit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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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SCIE급 대한신장학회 학술지인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
26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주제는 '노인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신장이식 후 양호한 예후 확인(Elderly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have favorable outcomes but increased infection-related mortality)'이다.
연구팀은 신장이식을 받은 1023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고령의 신장이식 수혜자들과 젊은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이식신장 생존율, 거부반응 발생 등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즉, 신장이식 후 10년까지의 이식신장 기능을 비교했을 때 고령의 신장이식 수혜자들이 젊은 신장이식 수혜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신장 기능을 유지함을 확인했다.
특히 수혜자의 나이뿐 아니라 공여자의 나이까지 고려해 예후를 비교한 결과 고령의 신장이식 수혜자-고령의 신장이식 공여자와 젊은 신장이식 수혜자-젊은 신장이식 공여자의 이식신장 생존율은 비슷했다.
이에 고령의 수혜자라면 고령의 기증자로부터 신장을 기증 받더라도 안전하며 이것은 공여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훈 교수는 "국내에서 말기신부전을 진단받는 환자의 나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연구 결과를 통해 고령의 환자라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신장이식을 포기하지 않아야할 것과 고령 신장이식 환자에서 기증자의 나이는 신장이식 후의 예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고령 말기신부전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의료진과 이식을 상의해 볼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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