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경북·대구 청년 당선인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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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오후 칠곡군의 한 식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년 당선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북 광역·기초의회 청년 당선인 9명과 대구시 기초의회 당선인들이 함께 참석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에서는 당선자 373명 중 청년(만 19~39세) 당선인이 13명으로 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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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오후 칠곡군의 한 식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년 당선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경북 광역·기초의회 청년 당선인 9명과 대구시 기초의회 당선인들이 함께 참석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사업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청년 당선인들에게 일일이 축하인사를 건네며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에서는 당선자 373명 중 청년(만 19~39세) 당선인이 13명으로 3.5%를 차지했다.
지난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369명 당선자 중 청년 당선인이 9명(2.4%)이었다.
이 날 참석자 중 최연소인 김정도(28세. 구미시의원) 당선인은 "청년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주어진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분권형 개헌으로 대폭적인 권한을 이양 받아 지방정부가 주체적으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젊은 정치인으로서의 감각과 유연한 사고로 경북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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