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단독주택서 불..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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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6분께 상주시 청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4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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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6분께 상주시 청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4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70대 여성 A씨가 양팔과 양 발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계자는 "주택 외부에 있었던 김치냉장고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환 화재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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