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산지 소나기..전날 속초·춘천 첫 열대야

최오현 2022. 6.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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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춘천, 속초 등에 첫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일요일인 26일 강원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과 산지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 기온은 내륙 27∼31도, 산지 26∼29도, 동해안 30∼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강릉, 속초, 춘천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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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관광객들이 분수대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영

밤사이 춘천, 속초 등에 첫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일요일인 26일 강원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과 산지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낮 기온은 내륙 27∼31도, 산지 26∼29도, 동해안 30∼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강릉, 속초, 춘천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5.9도, 원주 24.9도, 강릉 29.3도, 동해 28.3도, 평창 24.1도, 태백 22.3도 등이다.

현재 동해안과 남부 산지, 화천, 원주 홍천 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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