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구입한 달항아리 얼마길래 "권대섭 작품"(자본주의학교)

황혜진 2022. 6. 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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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알엠)이 구입한 달항아리 비화가 공개된다.

6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미술 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인 배우 이광기는 최근 RM과 빌 게이츠가 사들여 유명해진 달항아리를 소개한다.

이광기는 최근 녹화에서 "달항아리는 권대섭 작가의 작품이다. 최근 한 셀럽이 사서 화제가 됐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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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알엠)이 구입한 달항아리 비화가 공개된다.

6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미술 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인 배우 이광기는 최근 RM과 빌 게이츠가 사들여 유명해진 달항아리를 소개한다.

이광기는 최근 녹화에서 “달항아리는 권대섭 작가의 작품이다. 최근 한 셀럽이 사서 화제가 됐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RM은 커다란 달항아리 도자기를 한 품에 끌어 안은 모습이다.

이어 다른 달항아리 작품을 꺼내 든 이광기는 “이건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다”며 “빌 게이츠가 두 점 사서 화제가 됐다. 최영욱 작가가 미국에서 전시를 할 때 한국 도자기에 관심이 많아서 구매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가격이 3-4배 올랐다”고 덧붙여 글로벌 화제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듣고 있던 비투비 서은광은 눈을 반짝이며 “이 정도면 사고 싶어요”라며 연이은 투자실패로 인한 잔고 굴욕에 이어 아트테크 욕망을 드러냈다.

착실하게 재테크 중인 래퍼 래원은 “달 항아리 이거 삼십호 사고십호” 라며 랩을 하듯 진심을 담은 언어유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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