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IMF때 아이돌로 데뷔, 쉽지 않았다" 고백(엄마는 예뻤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장민호가 "IMF 때 아이돌로 데뷔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6월 26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MBN 예능 ‘엄마는 예뻤다' 9회에서 평택에 거주하는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솔루션이 이뤄진다.

장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반전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모가 아들 부부대신 돌봐 주는 손주들이 다섯, 여섯 살이라는 말에 장민호는 “아이들이 가장 예쁜 나이대지만, 부모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라고 들었다”고 공감했다.

장민호는 “저희 엄마가 그렇게 힘드셨대요”라며 젠틀한 트롯 신사 타이틀과는 사뭇 다른 개구진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는 전언. 이지혜는 “에너지가 그렇게 넘치셨어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장민호는 의뢰모의 사연을 들으며 본인의 IMF 시절 이야기도 고백했다.

의뢰모가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며 힘들었다고 밝히자 장민호는 “저도 IMF 때 아이돌로 데뷔해서 (쉽지 않았다)”며 남일 같지 않은 속상함을 털어놨다는 후문.

장민호는 의뢰모의 사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